NHN엔터, 중앙일보·JTBC콘텐트허브와 뉴미디어 콘텐츠 공동제작 맞손
2018-04-20 09:57
3사는 19일 NHN엔터테인먼트 판교 사옥 플레이뮤지엄에서 NHN엔터테인먼트 양주일 팟티사업그룹 그룹장, 중앙일보 김영훈 디지털국 국장, JTBC콘텐트허브 이형강 매체콘텐트사업실 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하고, 각 사의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NHN엔터테인먼트의 팟캐스트 서비스 ‘팟티’에서 3사가 공동 제작한 콘텐츠를 60편 이상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콘텐츠는 ‘팟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무료로 청취 가능하며, 간단한 회원 가입을 거쳐 ‘팟티’의 다양한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각 사가 운영 중인 서비스 및 사업 전반의 공동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NH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콘텐츠 시장을 무대로 상호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내면서, 이용자들에게 차별화 된 뉴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