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김경수 출마 반갑다…민주당 특검 반대할 이유 없어져”

2018-04-19 17:58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사진=연합뉴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6·13 지방선거 출마와 관련해 “이제 민주당이 김기식 특검·김경수 (인터넷 댓글조작) 연루 의혹 드루킹 특검을 반대할 이유가 없어졌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김경수 의원의 출마를 반갑게 생각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김 의원이)출마 안하면 트루킹 사건을 인정하는 것이 될 것이고 출마하면 여론조작 사건이 선거기간 내내 회자될 것이기 때문에 며칠 동안 곤혹스러웠을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홍 대표는 정치권은 국정조사와 6·13 지방선거에 집중하다고 주문했다. 그는 “이제 김기식 뇌물사건·드루킹 여론조작사건은 특검에 맡기고 정치권은 국회에서 국정조사와 6.13선거에만 집중할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이날 불출마설을 뒤집고 민주당 경남지사 후보로 6·13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