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업계 첫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

2018-04-18 15:50

[사진=CJ프레시웨이 제공]



CJ그룹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는 18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주관한 ‘2017년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 시상식에서 공시 우수법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식품업계에서 공시 우수법인에 선정된 기업은 CJ프레시웨이가 처음이다.

공시우수법인은 의무, 자율, 공정공시 등 정량평가와 공시 정확성 및 적시성, IR개최 등 정성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되면 3년간 불성실공시 법인 지정 유예, 공시교육 면제 혜택을 받는다.

CJ프레시웨이는 IR 활동뿐만 아니라 기업 주요 경영사항을 적합한 시기에 완결성 있게 제시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회사 재무팀 관계자는 “기업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정보를 정확하고 선제적으로 제공해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투자자 및 이해관계자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는 기업 지속가능성과 투명한 지배구조를 가늠하는 척도인 ESG평가에서도 업계 최초로 2015년부터 3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한국 IR협회에서 선정한 IR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