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A] 포스코건설, '달서 센트럴 더샵' 5월 분양
2018-04-18 14:28
본리동 10년만의 새 아파트
포스코건설이 대구시 달서구 본리동 300-5번지 일대에 '달서 센트럴 더샵'을 5월 분양할 예정이다. 달서구 본리동에서 10년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2~지상 20층, 10개 동 규모에 총 789가구가 규모다. 이 가운데 조합원 분을 제외한 37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기준 59㎡ 192가구, 72㎡ 186가구로 전체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본리동 일대는 달서구의 중심 주거밀집 지역이다. 대형마트를 비롯해 롯데백화점, 달서종합시장, 대구문화예술회관, 달서구청 등 주변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대구지하철 1호선 성당못역과 2호선 감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외 남대구IC, 순환도로, 서대구KTX역(예정) 등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차량으로 10분 거리의 성서산업단지에만 3000여개 업체가 들어서 있고, 근로자 수는 6만여 명으로 배후수요 또한 풍부하다.
모델하우스는 대구지하철 2호선 감삼역 2번 출구 앞에 들어선다.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