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영♥유진, 두 아이 부모된다…"임신 4개월차, 가을경 출산 예정" [공식]

2018-04-17 14:15

기태영-유진 부부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기태영과 유진이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17일 유진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유진 씨는 현재 둘째를 임신중에 있습니다”라며 “임신 4개월차로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가을에 출산할 예정입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앞으로 태교와 함께 무리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라며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유진 씨가 건강한 아이를 순산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앞으로 태어날 아이에게도 많은 축복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기태영, 유진 부부는 지난 2011년 결혼한 이후 4년만인 지난 2015년 첫째 딸 로희를 얻었다. 특히 기태영은 최근까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첫째 딸 로희와 함께 출연해 큰 사랑을 얻었다.

한편 유진은 오는 26일 처음 방송되는 SBS플러스 ‘여자플러스 시즌2’를 통해 뷰티 MC로 복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