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정글의 법칙 김병만, “남극갔으니 이제 북극도 가야죠”

2018-04-13 12:16

[사진= SBS 제공 ]

'정글의 법칙 in 남극‘ 김병만이 남극에 이어 북극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에서 열린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남극’ 기자간담회에는 방송인 김병만, 배우 전혜빈, 김영광, 김진호 PD가 참석했다.

새롭게 도전하고픈 곳은 어디냐는 질문에 김병만은 “남극에 다녀왔으니 다음에는 북극에 가보고 싶다”며 “남극에는 남극점에 작은 봉을 꽂아 표시해놓는데, 북극은 그런 게 없다고 들었다. 기회가 된다면 꼭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북국에는 북극곰이 있지 않나. 예전에 박영석 대장님이 실제로 북극곰 때문에 총을 가지고 다녔다고 들었다”며 “나는 북극곰을 위해 콜라를 챙겨가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호 PD는 “모험가 베어그릴스와 김병만의 만남을 추진하는 게 다음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남극’은 오는 13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