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모바일 게임 삼국블레이드 장포 등장
2018-04-12 10:35
신규 장수 장포는 중국 삼국시대 촉나라의 명장인 장비의 장남이다. 삼국지연의에 따르면 그는 죽은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오반과 함께 ‘이릉 대전’에 참전하여 관우의 차남인 관흥과 선봉을 두고 다투다가 유비의 중재로 화해하고 의형제를 맺기도 했다.
삼국블레이드에서 장포는 양날의 회전창으로 적을 모으고 내려찍는 기술을 사용하며, 화려한 난무를 펼쳐 적을 공격한다. 또 적에게 피해를 입으면 일정 확률로 생명력을 회복하는 기술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와 함께 장포는 기존 장수들과 조합하면 더 큰 위력을 발휘한다. 장비와 같은 팀에 배치하면 생명력이 증가하는 ‘맏아들’ 효과가 발생하며, 장성채와 함께 배치하면 피해가 증가하는 ‘장씨남매’ 효과가 적용된다. 황충과 유비를 같은 팀에 배치하면 받는 피해가 감소하고 피해량이 증가하는 ‘호위무사’ 팀 효과가 적용된다.
이 밖에도 연맹전이 더 잘 연결되도록 매칭 방식이 변경됐으며 연맹전 시즌2 점수 산정 방식이 개선되는 등 이용자 편의성을 위한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삼국블레이드는 장포를 등용하여 게임 내 정해진 임무를 모두 달성하면 4성 장포를 추가로 지급하는 ‘장포 등용 스페셜 미션’ 이벤트를 20일까지 실시한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매일 접속하면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을 지급하는 ‘스페셜 출석 이벤트’도 같은 기간 동안 진행한다.
이 밖에도 금화와 장수 경험치를 두 배로 지급하는 ‘핫타임’ 이벤트와 게임 내 임무를 수행하고 누적된 점수를 사용하여 게임 내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하는 ‘산통 뽑기’ 이벤트를 22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삼국블레이드’ 공식 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