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보장 강화하고 보험료 내린 '엄마 맘같은 아이사랑보험' 출시
2018-04-11 14:33
[사진=신한생명]
신한생명은 보장성을 강화하고 보험료 부담은 줄인 '엄마 맘같은 아이사랑보험(무)'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아토피성 피부염, 천식, 급성 기관지염 등 환경성질환에 대한 입원급여금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초미세먼지, 황사 등에 따른 환경성질환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반영됐다.
상품은 일반형과 저해지환급형(30%)으로 구성된다. 저해지환급형을 선택한 경우 설정 기간 동안 해지환급금이 일반형보다 적을 수 있으나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는 같아진다.
조혈모세포이식술, 5대장기이식수술 등의 중대한 수술의 경우 최대 3000만원까지 보장된다. ▲중대한 화상 및 부식 ▲중증세균성수막염 ▲중증재생불량성빈혈로 진단 시 각각 1000만원이 지급된다.
김상모 신한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아이들이 꼭 대비해야 할 질병 보장을 보다 강화하고 소비자들의 최근 니즈를 반영해 업그레이드한 상품"이라며 "보험료 부담을 줄여 생애주기를 함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