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진출 국내 기업 원스톱 지원…알스퀘어, 부동산∙금융∙회계 통합 서비스
2023-05-11 09:40
신한베트남은행∙KNL과 손잡고 베트남 진출 국내 기업 시장 안착 지원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기업과 금융∙법률∙회계∙세무 전문가가 베트남 진출 국내 기업의 시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뭉쳤다
알스퀘어베트남은 신한베트남은행, 세무∙회계∙법률 서비스 기업 KNL Accounting and Law (이하 KNL)과 베트남 신규 진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 '해외사업 통합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알스퀘어베트남은 호찌민과 하노이 등의 업무∙상업용 빌딩 5만개의 정보를 수집해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신한생명, 미건라이프 등의 업무 공간을 연결했으며, SK에너지와는 현지 시장조사 계약을 맺으며 컨설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알스퀘어베트남과 신한베트남은행, KNL은 이 서비스를 통해 △부동산 입지 선정 △법인 설립 △역외계좌∙자본금 계좌 개설 △해외 직접투자 신고 △대출 △베트남 부동산 매입∙매각 △수출입거래 서비스 △해외 송금 △법인세∙부가가치세 신고 등 베트남 진출에 필요한 업무 자문을 맡는다.
신지민 알스퀘어베트남 지사장은 "지난해 신한베트남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베트남에서 경험이 많은 KNL과 함께 통합 서비스를 펼친다"며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