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아이세움,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미세먼지’편 출간

2018-04-11 13:42

미래엔 아동 출판 브랜드 ‘아이세움’은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문제를 아이들에게 종합적으로 설명해주기 위해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미세먼지’편을 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신간에는 미세먼지가 만들어지는 과정부터 인체, 자연, 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본 뒤, 생활 속 대처 방법 및 국제적인 저감 노력까지 미세먼지에 관한 A to Z를 다룬다.

이전 시리즈와 같이 문‧이과를 넘나들며 주제와 관련된 방대한 지식을 균형 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은 물론 만화 속 스토리 전개에 따라 사진 자료와 인포그래픽 등 비주얼 요소를 적극 활용해 직관적인 이해를 돕는다.

백주현 미래엔 출판사업실장은 “미세먼지 문제가 생활 곳곳에 자리한 만큼 부모뿐 아니라 아이 스스로 미세먼지 문제를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것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신 이슈가 반영된 콘텐츠를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래엔 아이세움은 이번 ‘미세먼지’편 출간을 기념, 초판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마스크(KF80)를 증정한다.

한편 미래엔 아이세움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출간된 ‘미세먼지에서 살아남기’는 지난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3~5월 관련 도서 판매량이 전 분기(12월~1월) 대비 230%가량 증가한 바 있다.
 

미래엔 아이세움의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미세먼지' 표지.[사진= 미래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