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A] 대림산업,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 4월 중 분양

2018-04-05 13:48
8호선 연장 별내선 복선전철 2022년 개통 예정, 20분대 잠실권 이동 가능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 조감도 [이미지=대림산업 제공]


대림산업은 이달 중 경기 구리 인창동 320-2번지 일대에서 신규 아파트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 동, 총 632가구 규모다. 이 중 33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구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갖췄다. 경의중앙선 구리역은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8호선 연장 별내선과 환승 될 계획으로, 향후 강남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별내선은 현재 암사동까지 운행중인 지하철 8호선이 구리시를 지나 남양주시 별내까지 연장하는 사업이다. 완공 시 구리역에서 서울 잠실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북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구리포천고속도로 등의 도로망 이용이 편리하며, 구리시와 세종시를 연결하는 서울~세종고속도로도 오는 2025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는 ‘도심(Urban)’과 ‘숲(forest)’을 모두 담고 있는 단지명처럼 롯데백화점, 한양대 구리병원, CGV등 쇼핑∙문화∙의료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 인창공원을 비롯해 구리역공원, 구리광장, 동구릉 외 장자호수공원, 구리한강시민공원이 위치해 주변 녹지 또한 풍부하다. 더불어 구지초, 인창중, 인창고 등 초∙중∙고교도 가깝다.

대림산업은 입주민을 배려한 e편한세상만의 특화 설계를 단지에 적용한다. 가족 활동이 많은 거실과 주방에 일반(30mm)보다 2배 두꺼운 60 mm의 완충재를 적용해 층간소음을 획기적으로 저감할 계획이다. 또 주차공간을 일반보다 10cm 더 넓게 설계해(일부 제외) 편리한 주차를 돕는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집안 에너지 조회 및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홈 시스템도 적용한다.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의 모델하우스는 경기 구리 인창동 266-1번지(구리역 3번출구 인근)에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