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국제안전도시 대열 합류한다..국제적 인정받아'
2018-04-05 11:04
국제안전도시 공인 공식 승인받아
경기 광주시가 국제안전도시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5일 시에 따르면 최근 스웨덴에 위치한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로부터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공식적으로 승인받았다.
국제안전도시 공인은 자살, 낙상, 교통사고, 폭력 등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지역 공동체와 협력하는 등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것을 의미한다.
데일 핸슨 실사단장은 평가 후 “광주시 국제안전도시 사업은 이미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해 있다”고 총평하기도 했다.
시는 국제안전도시 정식 승인을 받게 됨에 따라, 국제안전도시 로고 사용을 비롯해 안전도시로서 도시 브랜드 상승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이달 말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와 공인 협정 후 국제안전 도시로 공인 받았음을 선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