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남측 예술단 공연 '봄이 온다'를 관람한 김정은-리설주 내외가 남측 예술인들과 대화하는 모습.[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부인 이설주가 지난 달 5일 방북한 한국 특사단과 저녁을 함께 하는 자리에서 김정은을 “제 남편”으로 지칭했다고 일본 아사히 신문이 3일 보도했다.
이에 대해 설령 부인이라 해도 '원수님'으로 지칭하던 이같은 호칭의 변화가 국제사회에 보통 국가'를 연출하는 방법의 하나로 보인다고 아사히는 전했다.
지난 1일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남측 예술단 공연 '봄이 온다'를 관람한 김정은-리설주 내외가 남측 예술단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연합뉴스]
지난 1일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남측 예술단 공연 '봄이 온다' 관람전 김정은-리설주 내외가 대화하고 있다.[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1일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남측 예술단 공연 '봄이 온다'를 관람한 뒤 남측 예술단 출연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평양공연 사진공동취재단]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내외가 지난달 2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중국을 비공식 방문하며 중국 고위간부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평양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