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바이오팜, 영등포노인복지센터에 관절염약 ‘류마스탑’ 기부

2018-03-29 09:54

28일 서울 양평동 영등포노인복지센터에서 엄태웅 삼양바이오팜 대표(왼쪽)가 센터측에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류마스탑’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삼양바이오팜 제공]


삼양바이오팜은 지난 28일 서울 양평동에 있는 구립영등포노인복지센터에 ‘류마스탑 플라스타’ 1만장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류마스탑 플라스타는 삼양바이오팜이 개발한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다. 관절염 염증과 통증을 완화해준다. 피부에 붙이는 형태여서 먹을 때 발생하는 위장장애 등도 없다.

이날 삼양바이오팜 임직원은 노인가정을 직접 방문해 방제 작업도 진행했다.

엄태웅 삼양바이오팜 대표는 “자발적인 임직원 봉사와 약품 기부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