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할머니네 똥강이지, 강수지 김국진 “5월 결혼은 좋은 날을 받고 있어요”

2018-03-28 15:43

결혼 앞둔 김국진-강수지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방송인 김국진(오른쪽)와 강수지가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MBC 새 파일럿 프로그램 '할머니네 똥강아지'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3.26 jin90@yna.co.kr/2018-03-26 13:07:31/ <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5월 결혼 준비 잘하고 있어요.”

방송인 김국진(53)과 가수 강수지(51)가 2월 결혼 발표 후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나란히 등장했다. 그 무대는 29일 첫 방송하는 MBC 2부작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할머니네 똥강아지’의 공동 진행자로 나서는 소감을 밝히는 자리다.

두 사람은 26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프로그램 제작발표회에서 2개월가량 앞둔 결혼 준비 상황을 일부 설명했다.

김국진은 “결혼 준비는 잘하고 있다. 날짜는 미정인데, 좋은 날을 정하고 싶어 제안받은 날짜 가운데 고르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현재 SBS ‘불타는 청춘’에 함께 출연중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까지 약속한 이들은 2016년 8월 방송을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이번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는 공동 진행자로 호흡을 맞춘다.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할머니와 손주, 두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해가는 과정을 그리는 조손공감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중년 연기자 김영옥과 손녀, 아역배우 이로운과 할머니가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