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모델로 총출동… 에이바자르, 68조 중국 시장 진출 가속화

2018-03-27 10:15

에이바자르 모델로 발탁된 희진(왼쪽부터), 주결경, 성소[사진=에이바자르 제공]


걸그룹 프리스틴의 멤버 주결경과 우주소녀의 성소, 이달의 소녀 희진이 화장품 기업 에이바자르의 모델로 발탁돼 눈길을 끈다.

에이바자르측은 “주결경과 성소, 희진이 갖는 깨끗하고 건강한 이미지와 끊임없이 도전해 가는 이들의 모습을 통해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발탁하게 됐다”고 배경을 전했다.

주결경과 성소는 중국 현지 출신 연예인이다. 국내 인기 못지않게 중국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에이바자르측 입장에서 효과적으로 중국 시장에 안착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이바자르 관계자는 “세계 2위인 중국 화장품 시장은 올해 4000억 위안(약 68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2018년도는 중국을 교두보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원년이 될 것이며, 발탁된 모델들이 해외 시장을 확대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에이바자르는 턱선을 관리해 주는 귀걸이형 마스크 ‘퍼펙트 V 리프팅 프리미엄 마스크’로 잘 알려져 있다. 올해에는 LED 빛과 미세진동 기능 등이 내재된 신개념 LED 크림 3종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