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프로야구', 이틀간 이용자 10만명 돌파

2018-03-27 09:00

LG유플러스는 프로야구 개막일에 맞춰 새롭게 선보인 ‘U+프로야구’ 서비스 이용자가 이틀간 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잠실야구장을 찾은 LG유플러스 고객이 스마트폰에서 U+프로야구 서비스를 이용해 야구경기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 [사진=SK텔레콤 제공]


프로야구 개막일에 새롭게 선보인 LG유플러스의 ‘U+프로야구’ 서비스 이용자 수가 이틀 동안 10만명을 돌파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4일, 25일 양일간 누적 10만2030명이 U+프로야구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간 서비스 이용고객 5만3230명 대비 약 두 배 가량 증가한 수치다.

서비스를 이용해본 고객들의 호평도 이어 지고 있다. 지난 주말 잠실야구장에서 경기를 관람한 LG유플러스 고객 김진용씨(경기 산본, 54세)는 “선수·팀 정보를 다양하고 쉽게 제공해 가족들이 보다 재미있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전직 프로야구 선수 출신 배우 윤현민씨를 모델로 제작한 TV·신문 광고를 통해 ‘포지션별 영상’, ‘득점장면 다시보기’ 등 다른 애플리케이션이나 TV중계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화된 핵심 기능을 고객에 적극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