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할머니네 똥강아지 "김국진 강수지, 공동MC도 자신있어요"
2018-03-26 13:42
김국진 강수지 커플이 프로그램 공동 MC를 맡게 된 소감을 말했다. 두 사람은 "불타는 청춘에서 오래 호흡을 맞춰 편안하다"고 밝혔다.
“‘불타는 청춘’을 오래 해서 (김국진과 방송 출연이) 편안합니다.”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 방송인이자 연인 김국진과 함께 출연하게 된 강수지의 말이다. 강수지는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김국진은 “‘불타는 청춘’은 여행프로그램이다. 반면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공동MC로 스튜디오에서 녹화를 한다. 콘셉트가 완전히 다르다. 진행자의 관점에서 바라볼 것”이라고 차이점을 설명했다.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할머니와 손주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알아가는 모습을 담는다. 방송인 김국진·강수지·양세형·장영란이 진행을 맡고 배우 김영옥·남능미와 손주, 아역배우 이로운과 할머니가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