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슈퍼마트, 장바구니에 8종류 상품 담으면 10% 추가 할인

2018-03-26 09:21

[사진= 티몬]

티몬이 '슈퍼마트'에서 8가지 종류의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아 결제 하면 10%를 더 할인해 주는 ‘장바구니 골라 담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장바구니 골라 담기’는 한번에 여러 품목을 함께 구매하는 장보기의 특성을 반영해 기획된 티몬 슈퍼마트의 차별화 프로모션이다. 생수, 화장지, 세제와 같은 생필품은 물론, 양파, 토마토 등 신선식품까지 슈퍼마트에서 판매 중인 모든 상품 가운데 8가지 이상을 장바구니에 담아 구매할 경우 10%를 할인해준다.

이번 프로모션은 생필품뿐만 아니라 2300여종의 신선·냉장·냉동식품 등 여러 품목을 구매하더라도 한번에 배송해주는 묶음배송이 강점인 슈퍼마트 서비스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보통 오프라인 마트에서 장을 볼 때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생필품들을 함께 구입하곤 하지만, 기존 온라인에서는 여러 품목을 주문 할 경우 따로 배송돼 불편할 때가 많았다. 하지만 티몬 슈퍼마트에서 구매할 경우 칫솔 1개, 샴푸, 마늘 200g 등을 낱개로 구매하더라도 묶음배송으로 한번에 받아볼 수 있다. 더 나아가 슈퍼예약배송을 통해 본인이 택배 받기를 원하는 시간대를 지정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 전에 주문할 경우 당일 저녁에 상품을 받을 수도 있다.

최근 3주간(3월1일~21일) ‘장바구니 골라 담기’ 프로모션을 이용해 생필품과 신선식품을 구매한 고객 수는 지난 12월 대비 51% 증가했고, 구매건수 또한 55%가량 상승했다.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1회 구매금액은 비 이용고객대비 30%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홍종욱 티몬 마트그룹장은 “모바일 장보기가 대중화됨에 따라 오프라인에서의 쇼핑 경험을 온라인에 그대로 가져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며 “티몬은 슈퍼마트를 통해 생필품과 신선식품을 온라인 최저가로 판매하는 한편, 묶음배송과 슈퍼예약배송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해 모바일 장보기 대표 채널로 자리 잡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