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A] 대우건설, 청주 새적굴공원 내 유일 아파트 공급…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 4월 분양

2018-03-23 10:09
전용면적 75~121㎡ 777가구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 조감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청주 새적굴 근린공원(예정) 내 유일한 아파트를 내달 선보인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는 동시에 율량천과 우암산 조망도 가능하다.

대우건설은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154-6일원에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를 4월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75~121㎡ 총 777가구 규모다. 전체 93% 가량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인근에는 홈플러스‧청주 성모병원‧그랜드플라자호텔‧충북학생 수영장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율량지구 중심상업지구도 가까워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4베이 판상형 위주로 구성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각 타입별로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등 소비자의 취향 및 생활패턴에 맞는 최신설계를 적용했다.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등 입주민들이 여러 취미생활과 친목활동을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가구당 1.3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단지 외곽·내부, 엘리베이터, 가구 현관·내부 등 5개 구역으로 나누고 단계별 보안을 체계화시킨 푸르지오만의 특화보안시스템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무인경비·무인택배시스템을 비롯해 지하주차장 비상호출시스템 등이 설치되고 각 가구엔 푸쉬풀 디지털도어락, 현관자석감지기, 스마트 생활정보기를 적용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 청주 제1순환로가 위치하고 제2순환로도 인접했다. 이로써 청주 시내는 물론 청주산업단지‧오창 과학산업단지 등 인근 산단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