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 본격 그랜드오픈
2018-03-22 16:50
5성급 호텔, 콘도, 카지노, 테마파크, 컨벤션센터 등 공식 개장
우리나라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신화역사공원)’가 공식 개장했다.
람정제주개발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22일 제주신화월드 공식 개장행사를 랜딩 컨벤션센터 랜딩볼룸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250만㎡ 부지위에 들어선 제주신화월드는 지난 2015년 기공식 이후 3년여만에 그랜드오픈이다. 현재 프리미엄 콘도미니엄인 서머셋 제주신화월드, 5성급 호텔 시설인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 리조트관 및 제주신화월드 랜딩 리조트관 등 3개 숙박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전체 객실수는 약 1500실이 넘는다. 아울러 신화테마파크, 랜딩 컨벤션센터, 외국인 전용 랜딩카지노 등의 시설이 완공돼 영업 중이다.
올 여름 시즌에는 신화워터파크와 가족친화형 신화 리조트관을 오픈할 예정이다.
특히 외국 투자기업으로서 ‘제주도의 기업’임을 선언한 제주신화월드 운영사인 람정제주개발은 지역경제 활성화, 환경보호, 지역사회와 상생, 기부.후원, 도민 일자리센터 설립 등 사회공헌 5대분야 약 9700억여원의 지역사회 기여 실행 계획을 실천에 옮기고 있다.
이어 이광희 JDC 이사장과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위원장, 고충홍 도의회 의장, 안동우 제주도 정무부지사도 축사를 통해 국내 최대 글로벌 리딩 복합리조트의 탄생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