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섭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 미래 경북교육 위한 정책기획단 발족

2018-03-21 07:29

안상섭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 [사진=안상섭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안상섭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캠프 사무실에서 ‘행복교육 정책기획단’ 을 발족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해 출범하는 씽크탱크 행복교육 정책기획단은 교육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 경력과 다양한 교육 활동을 바탕으로 CEO형 교육전문가인 안상섭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를 위시해 다양한 교육전문가와 일선 경험이 많은 학교교육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특히 안상섭 예비후보는 지난달 7일 경북교육청에서 경북도교육감 출마선언을 하면서 5대 교육 비전과 8대 중점 시책에 대해 발표한 바 있다.

정책기획단은 5대 교육 비전과 8대 중점 시책을 더욱더 발전·보완해 전문가적 시각으로 국가교육정책과 각시도교육청의 교육정책이나 공약 이행 성과를 분석하고, 그를 바탕으로 전문가적 시각을 반영해 미래 경북교육을 위한 맞춤형 공약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각 지역의 교육 현황에 대해 분석하고 교육주체 및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며, 다양한 교육 관계자들과 정책 개발에 대해 소통과 많은 의견을 나눠 각 지역에 걸 맞는 맞춤형 정책을 제시해 미래 경북교육의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안 예비후보는 미래 교육을 주도할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14년 교육감에 출마해 전체 26만1972표(21.11%)를 득표했다. 포항에서는 현 교육감 이영우에 이어 2위(30%이상)를 차지하기도 했다.

그 후로도 수많은 강연과 교육 연구와 많은 저서를 통해서 많은 의견을 피력했다. 또한 이러한 성과를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아 2017년 자랑스러운 한국인 ‘교육연구부문’ 대상과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교육발전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권전탁 전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 캠프의 핵심 인사들의 합류로 외연 확장은 물론 내실을 다져 앞으로 있을 보수 후보 단일화에 가장 앞선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