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A]디에이치자이 개포 특별공급 사실상 '완판'

2018-03-20 18:39
458가구 모집에 990가구 신청

'디에이치자이 개포' 아파트가 신혼부부·다자녀·노부모 부양 가구 등을 대상으로 한 특별공급에서 97%의 소진율을 보였다. [사진= 아주경제DB]


개포주공8단지 재건축 단지인 '디에이치 자이 개포'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분양 첫 관문인 특별공급이 마무리됐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디에이치 자이 개포' 특별공급 신청에서 458가구 모집에 990가구가 신청해 2.16 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이날 오후 진행된 특별공급 당첨자 추첨에선 458가구 중 444가구의 당첨자가 가려졌다.

세부적으로 168가구를 모집한 다자녀 특별공급 물량에는 464명이 신청해 168명의 당첨자가 나왔고, 신혼부부는 199가구 모집에 265명이 몰려 199명의 당첨자가 가려졌다. 노부모 부양에는 52가구 모집에 121명이 신청해 당첨자 52명이 나왔다.

단 기관추천에는 119가구 모집에 141명이 신청했으나 부적격자가 다수 발생하면서 105명만 당첨돼 기관추천 특별공급 물량에서 14가구가 일반분양으로 전환됐다.

특별공급은 다자녀 가구나 부모 부양가족, 신혼부부 등을 위해 특별히 우선 공급되는 물량으로, 보통 미달이 나거나 미달을 면해도 경쟁률이 2대 1을 잘 넘지 않는다. 때문에 21일부터 진행되는 1순위 청약에서 완판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디에이치 자이 개포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12길 25(양재동 226번지) 양재 화물터미널 내에 마련됐다. 입주는 오는 2021년 7월로 계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