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그릇을 물고 오는 테디베어가 있다?
2018-03-15 12:00
|
언니들과 같이 사진을 찍은 토이푸들 슈(가운데). |
[노트펫] 2살 된 토이푸들이 물그릇을 물고, 견주에게 음료수를 더 달라고 귀엽게 졸랐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지난 13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주인공은 우리나라 경기도에 사는 갈색 토이푸들 반려견 ‘슈’다. 테디베어처럼 귀여운 외모에 음료수를 더 달라고 조르는 모습에 랜선 이모와 삼촌들의 마음을 훔쳤다고 데일리메일이 소개했다.
슈의 체중은 1㎏을 못 넘기다가, 최근 1.4㎏이 됐다고 한다. 견주는 주사기로 꿀물을 주거나 가끔 이온음료를 줘서 수분을 보충시킨다고 한다.
견주는 입양한 치와와 ‘쁘띠’, 5살 된 몰티즈 ‘비비’, 3살 동갑내기인 흰 토이푸들 ‘샤샤’와 회색 토이푸들 ‘루루’, 2살 된 슈, 슈와 동갑내기인 흰 토이푸들 ‘엘’ 등 6마리 대가족을 돌보고 있다.
|
슈네 대가족. 가운데 갈색 토이푸들이 슈다. |
관련기사 더보기
'좌석 짐칸에 넣으세요!'..기내에서 주검이 된 반려견
'강아지로 알고 키웠다?' 흑곰 집에서 키운 중국인
쓰담해주자 씰룩씰룩 엉덩이춤 추는 거북이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otepet@inbnet.co.kr / 저작권자 ⓒ노트펫,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