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협회, 해운교육 확대
2018-03-14 16:50
한국선주협회는 해운교육 로드맵을 함께 개발 중인 해양해양교육연구회를 대상으로 승선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1차 승선교육자인 신춘희 한국해양교육연구회 회장과 서형기 부회장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현대상선(대표 유창근 사장) 소속 '현대 포스호'에 승선(부산→상해)해 해운물류 흐름 및 선박운항을 체험했다.
신 회장은 "우리 의식주와 관련된 물자 대부분이 해운을 통해 수송되기 때문에 해운과 우리 생활이 매우 밀접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외항 선원들의 전문성과 자긍심, 그리고 해운강국을 건설하기 위한 관계자들의 노력에 감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