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가족에 감사하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모임과 파주보훈가족 간담회 개최
2018-03-14 15:48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민홍철, 윤후덕, 박정, 박찬대, 김해영의원 참석
박정, 윤후덕 의원 주도로 개최된 이번 정책간담회에는 6·25참전 유공자회, 상이군경회, 광복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파주시 각 보훈단체 대표와 주요 간부 120여 명과 ‘보훈가족에 감사하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모임’의 공동대표인 정성호, 민홍철 의원을 비롯해 간사를 맡은 박찬대, 김해영 의원과 파주시 갑·을 국회의원인 윤후덕·박정 의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문재인 정부에서 개선된 보훈보상제도 현황을 살펴보고 보훈단체 대표들의 정책건의와 현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보훈단체의 위상 및 역할제고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윤후덕 의원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보훈가족의 노고와 고마움을 단 한순간도 잊은 적 없다”며, “보훈가족의 위대한 헌신을 기억하며, 이날 정책간담회에서 나온 파주시 보훈단체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박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정부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 여러분과 보훈가족들이 존경받고 제대로 대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보훈가족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보훈정책을 실천해나가는 보훈가족에 감사하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모임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4년에 출범한 ‘보훈가족에 감사하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모임’은 정성호, 민홍철 공동대표 의원과 박찬대, 김해영, 김병기, 김영주, 김영춘, 김정우, 민병두, 박용진, 박 정, 백재현, 윤관석, 윤후덕, 정재호 의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문희상 의원과 백군기 전 의원이 고문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