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 봄철 화재예방 대책 추진
2018-03-13 16:47
경기 의왕소방서(서장 이경우)가 안전하고 따뜻한 의왕을 만들기 위해 맞춤형 ‘봄철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13일 국가화재정보시스템의 통계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의 5년간 화재발생은 겨울철보다 봄철 더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2017년 의왕시도 봄철 기간의 화재가 전체 화재의 44%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봄철 화재를 저감하기 위해 △ 비상구 폐쇄 불시단속 △해빙기 공사장 안전관리 △관광주간·안심 수학여행 지원 △ 석가탄신일 대비 사찰 등 안전관리 △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운영 △ 봄철 산불예방 활동 강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