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종목분석] "LG생활건강 화장품 사업 비중↑ 기업 가치↑"
2018-03-13 08:42
NH투자증권은 13일 LG생활건강에 대해 "화장품 사업 비중을 확대하면서 기업·주가 가치 상승 여력이 생겼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41만원을 유지했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은 지난해 주요 화장품 기업 가운데 이익이 감소하지 않은 유일한 기업"이라면서 "이런 이유로 타사 대비 올해 이익 성장률은 낮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이 회사의 화장품 부문이 이익 성장을 주도하겠지만, 생활용품과 음료 부문은 시장 성장률 둔화와 경쟁 심화로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이 회사는 럭셔리 브랜드 중심의 화장품 사업 비중을 확대했는데 기업 가치 상승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필수 사업재 사업을 같이하면서 통상 순수 화장품 기업 대비 낮은 가치로 거래돼 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 주가는 2018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27배 수준으로 업종 평균 대비 할인 상태여서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은 지난해 주요 화장품 기업 가운데 이익이 감소하지 않은 유일한 기업"이라면서 "이런 이유로 타사 대비 올해 이익 성장률은 낮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이 회사의 화장품 부문이 이익 성장을 주도하겠지만, 생활용품과 음료 부문은 시장 성장률 둔화와 경쟁 심화로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이 회사는 럭셔리 브랜드 중심의 화장품 사업 비중을 확대했는데 기업 가치 상승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필수 사업재 사업을 같이하면서 통상 순수 화장품 기업 대비 낮은 가치로 거래돼 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 주가는 2018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27배 수준으로 업종 평균 대비 할인 상태여서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