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A] '도심과 자연 동시에 누려라'… 두산건설,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 분양

2018-03-12 14:12
단일 브랜드 1620가구 대단지, 전용 59~84㎡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 조감도.[사진=두산건설 제공]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의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로 부상할 1620가구의 대규모 아파트가 공급된다. 두산건설이 시공을 맡은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이 이달 중 모델하우스를 열고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 59~84㎡, 지하 2층~지상 35층(최고)에 13개동으로 구성됐다. 타입별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기준 59㎡A 141가구, 59㎡B 6가구, 74㎡A 83가구, 74㎡B 96가구, 84㎡ 194가구 등 모두 520가구다. 

제2외곽순환도로의 대표적 수혜단지로 꼽힌다. 2018년 하반기 착공 예정인 수동나들목이 단지 가까이에 있다. 화도~양평 구간은 2020년 개통 예정으로 공사가 한창이다. 아울러 제2중부고속도로, 구리~포천고속도로와 함께 격자형 도로망이 형성됐다.

여기에 오남~수동 간 국지도 98호선 도로가 작년 11월 착공해 2020년 11월 공사를 끝낼 계획이다. 이 도로는 서울에서 가평까지 이동거리가 평균 15㎞ 이상 단축돼 통행시간이 평일 30분, 주말엔 1시간 이상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수도권급행철도(GTX) B노선인 인천 송도~남양주 마석역 구간은 2025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중이다. 2018년 국토교통부 업무계획에 따르면 서울~춘천 간 고속도로의 통행료 인하가 계획돼 있어 교통편의성은 더욱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지 반경 2.5㎞ 내에 다채로운 생활인프라가 분포돼 있다.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도서관, 화도행정타운, 공원 등 풍부한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화도초, 송라초, 송라중, 심석중, 심석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뒤에 송라산이 인접해 있으며 천마산 군립공원도 자리잡았다. 동간 거리가 넓어 채광성 및 조망권 확보가 용이하다.

4-bay 판상형 설계를 도입하고, 주방~거실 맞통풍, 팬트리, 알파룸 등 상품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운동시설인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스크린 포함)을 비롯해 작은도서관, 멤버스·키즈·테라스카페, 어린이집, 미니축구장(예정) 등이 마련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구리시 동구릉로 19-1(교문사거리 인근)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