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iF 디자인상 금상·본상 수상
2018-03-11 14:40
-모든 고객 접점에서의 명확한 브랜드 이미지 구축 노력 인정
현대자동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내 '전시체험공간'이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18 iF 디자인상'에서 실내 건축 부문 금상 및 UX/UI 기획&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또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내 전시물인 '키네틱 스컬프처'는 실내 건축 부문 본상을 받았다.
레드닷,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는 iF 디자인상은 1954년부터 매년 제품·포장·커뮤니케이션 등 7개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 수상작들을 발표한다.
현대차는 2015년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내 전시소품(스푼세트)으로 제품 부문에서 최초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1만6719㎡ 규모로 지어진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지난해 4월 개관한 국내 최대의 체험형 자동차 테마파크다. 개관 이후 지난달까지 누적방문객 25만명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