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엠카운트다운’ 마마무, 정일훈, NCT DREAM 컴백 무대 최초공개···‘다채로운 라인업’
2018-03-08 16:13
World No.1 K-POP 차트쇼 Mnet ‘엠카운트다운’
오늘(8일, 목) 저녁 6시 생방송 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마마무, 정일훈, NCT DREAM의 컴백 무대가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먼저 믿고 듣는 실력파 걸그룹 마마무는 타이틀곡 ‘별이 빛나는 밤’과 수록곡 ‘별 바람 꽃 태양’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별이 빛나는 밤’은 라틴 느낌의 기타 리프로 시작해 쉴 새 없이 몰아치는 다이내믹한 곡 전개가 인상적인 일렉트로 하우스 장르 곡으로, 떠나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시간과 자연에 빗대 표현했다. 마마무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생기발랄한 모습과는 또 다른 고혹적인 매력으로 팬심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비투비 정일훈의 솔로 데뷔곡 ‘She’s gone’ 무대도 준비 돼 있다. ‘She’s gone’은 우연히 마주친 옛 연인에 대한 애틋함과 원망이 매듭처럼 복잡하게 엉켜 있음을 나타낸 곡으로, 정일훈의 자유분방하면서도 이단아 같은 매력을 담은 곡이다.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솔로 아티스트 정일훈만의 음악적 색깔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레이디스코드 소정은 겨울과 봄의 경계에서 얼음이 녹아 내린 자리에 피어나는 꽃눈처럼 닫혀있던 마음을 연다는 의미를 담은 곡 ‘Stay Here’로 컴백한다. 소정은 차분하면서도 감성적인 목소리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예정이다.
여기에 장문복의 ‘RED’ 무대도 이어진다. ‘RED’는 다가가기엔 위험하지만 벗어날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한 여자에 대한 사랑을 매혹적인 컬러 레드에 비유한 곡으로, 장문복과 함께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했던 윤희석과 소지혁이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끈다. 장문복의 다크한 랩과 두 보컬의 목소리,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