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 리턴에 깜짝 출연 "달라진 얼굴에 한번 더 놀라"···성형설에 묵묵부답
2018-03-08 13:21
안혜경이 '리턴'에 깜짝 출연했다.
안혜경이 7일 방송한 SBS 드라마 '리턴'에 최자혜(박진희)를 찾아온 의뢰인으로 깜짝 출현했다.
극중 아들과 최자혜를 찾은 안혜경은 "법대 보내서 판사 보내려고 한다. 별 일도 아니다. 학교에서 장난을 좀 쳤다" 그 말에 최자혜는 "피해자 허벅지 부위에 3도 화상을 입었다는데 그건 뭐냐"라고 묻자 안혜경은 "그냥 장난이 지나쳐서. 그래서 변호사님 찾아왔죠. 장난 한 번이 주홍글씨가 될 수 없죠. 장차 영감님 되실 분인데"라고 했다.
한편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비춘 안혜경에 많은 시청자들은 반가움을 표했다.
하지만 조금은 달라진 그의 얼굴에 일부 네티즌들은 성형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어 "내가 봐도 못 나온 사진이 한 두장 있더라"며 "특별히 해명할 건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