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미투 운동, 장기적 플랜 원합니다…단발성 아니었으면" 지지

2018-03-07 07:27

[사진=김옥빈 인스타그램]


배우 김옥빈이 미투 운동을 지지하는 글을 게재했다.

6일 김옥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ith you 지지합니다'라며 "미투 운동이 단발성 이슈와 처벌로 끝나는 게 아닌, 예방과 교육으로 이어지는 장기적인 플랜을 원합니다"라는 글과 '#me too'라고 적힌 사진을 함께 올렸다.

현재 문학계를 시작으로 연예계, 정치계, 개그계로 점차 '미투 운동'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특히 연예계에서는 조민기, 조재현, 김기덕 감독 등을 향한 피해자들의 성폭행, 성추행 폭로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김옥빈은 OCN 주말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에서 신기 있는 형사 김단 역으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