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 모범납세자 표창 수상

2018-03-05 14:13

[5일 부산본부세관에서 열린 제52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이윤주 이랜드월드 CFO(왼쪽)가 모범납세자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양승권 부산본부세관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이랜드월드가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 표창을 수상했다.

이랜드월드는 5일 부산본부세관에서 열린 제52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랜드월드는 수출입 분야 법규 준수도 99점 만점을 받았을 뿐 아니라 지난해 총 668억 원의 관세 등을 성실히 납부하여 국가재정수입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또 이랜드월드는 지난 2015년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수출입안전관리우수공인업체) 공인을 취득하고 매년 성실한 내부통제 활동으로 공인을 유지해오고 있다. 또한 매년 순이익의 10%를 사회에 환원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랜드월드 관계자는 “수출입 분야 법규 준수도를 만점으로 유지하기 위해 IT 시스템을 개발하고 투자하고 있다”며 “매년 성실한 납세를 통해 국가 경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