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지사 출마 김광림 의원, “경제로 시작해 일자리로 끝나는 도지사 될 것” 각오

2018-03-05 04:51

경북도지사 출마 김광림 의원. [사진=김광림 의원 선거사무실 제공]


오는 6월 13일에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D-100일을 맞아 경북도지사에 출마한 김광림 의원은 4일 “모든 300만 경북도민 한 분, 한 분을 섬긴다는 마음으로 도민 분들을 찾아뵙겠다”면서, “김광림은 경제로 시작해 일자리로 끝나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지난해 12월 19일 출마를 선언한 이후 김 의원은 이른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매일 도내 곳곳을 누비고 있다. 김 의원은 “도민들께서는 첫째도 경제, 둘째도 경제를 당부하시는 말씀을 주신다”면서, “도지사가 되어 도민 분들께서 내리신 준엄한 명령을 반드시 받들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 남은 100일 동안 경북경제 부활과 일자리창출 등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실질적인 정책과 비전제시로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40여년의 공직생활 동안 오로지 경제, 예산, 재정, 금융분야에 집중한 저의 경력과 특히, 경북 국비예산을 3조원에서 10조원으로 만든 실력을 평가해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정책 개발뿐 아니라, 이를 도민께 널리 알려드리는 것도 도지사 출마자의 중요한 책무”라면서, “공직선거법을 엄정히 준수하면서 시군별 맞춤형 정책공약 문자메시지 및 SNS 등을 통해 알려 드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