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1인창조기업 통합설명회 참가

2018-03-02 11:24

의왕시청사 전경.[사진=아주경제DB]


경기 의왕시(시장 김성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오는 8일 1인 창조기업에게 입주공간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지원정책을 안내하고자 통합설명회에 참가한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기존에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별로 입주기업을 모집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올해 처음 경기도내 12개 센터가 합동으로 참여하는 행사로, 센터간 경쟁을 촉진함으로써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유도하고, 창업자가 센터별 지원제도를 한눈에 비교·선택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으로 새롭게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1인 창조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을 비롯한 1인 창조기업정책 및 12개 센터별 지원제도를 설명할 뿐 아니라, 상담부스를 마련, 입주상담도 병행하게 된다.

또 설명회 참가자들이 센터 구조, 운영현황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4층에 위치한 3D프린터제조특화센터(창업진흥원 직영센터) 투어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명재 기업일자리과장은“이번 설명회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지원정책과 센터별 입주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의왕센터뿐만 아니라 경기지역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 우수한 창업가와 인재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