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1월 모바일 앱 순이용자 수 업계 1위‧종합 7위

2018-02-28 14:39

홈앤쇼핑 모바일 앱이 1월 자사 순이용자 수 순위에서 홈쇼핑업계 1위를 기록, 2015년 5월부터 선두자리를 지속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웹사이트 순위 분석업체 코리안클릭의 1월 자료에서 종합 순위 7위(11번가-쿠팡-위메프-G마켓-티몬-옥션 순)를, 업계 1위를 달성했다.
 

1월 자사 순이용자수 순위.[자료= 코리아클릭]


홈앤쇼핑 앱만을 사용하는 수치를 나타내는 단독 이용률은 12.7%를 기록하며 종합쇼핑몰 업계1위, 전체 커머스 업계 4위(11번가-쿠팡-옥션 순)에 올랐다.

홈앤쇼핑의 지난해 모바일 주문비중은 80.3%에 달했다. 2016년 말 76.9%에서 3%p넘게 상승한 수치다. 홈앤쇼핑을 이용하는 고객의 10명 중 8명은 모바일을 통해 제품을 구매한 셈이다.

홈앤쇼핑은 △큐레이션 서비스 △간편결제 서비스 ‘팡팡페이’ △비디오커머스 ‘길어야 1분’ △모바일 고객평가단 운영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모바일 퍼스트’ 전략의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또 지난해 7월부터는 모바일 전용 방송 서비스인 ‘모바일 2채널’을 오픈, 운영 중이다. 홈앤쇼핑의 모바일 2채널은 두 개의 상품 방송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