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자영업자 컨설팅 ‘맛집비책 원정대’ 실시
2018-02-27 15:37
배달의민족의 ‘꽃보다매출 시즌4 - 맛집비책 원정대’는 큰 포부를 품고 외식 업계에서 성공을 이루길 원하는 자영업자들을 위해 마련된 전문화된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잘 먹듯’이 이번 교육의 참가 업주들은 ‘많이 먹어본 사람이 음식 장사도 잘 한다’는 구호 아래, 8주 동안 국내 외식업계의 전설이 된 음식점들을 찾아다니며 그들의 성공 비법을 배우게 된다.
특히 이번 ‘맛집비책 원정대’는 자신의 가게를 더 크게 키우고 싶거나 향후 프랜차이즈 사업까지 생각하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다. 이번 컨설팅 프로그램의 목표는 참가 업주들이 외식업의 차별화, 고급화 전략을 전수받아 자신의 가게에 적용함으로써 향후 더 크게 성장하고, 나아가 외식업계의 리더가 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는데 있다.
‘맛집비책 원정대’의 멘토는 종잣돈 2천만 원으로 시작한 막걸리 전문점 ‘월향’을 연 매출 100억 원의 외식 기업으로 성장시킨 이여영 대표가 맡는다.
이여영 대표는 “나 역시 싸구려 선술집부터 미쉐린 별 세 개짜리 레스토랑까지 섭렵하며 외식업 창업에 대한 감을 배우고 익혔다”며 “손님으로서 느낀 점들을 내 가게에 적용해 아이디어나 분위기,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으며, 또 이런 과정을 함께 경험하고 배우는 것 만으로도 앞으로 장사에 어마어마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맛집비책 원정대’는 3월 21일 1주차 수업 ‘장사특강’을 시작으로 8주 간의 밀도 높은 체험 학습에 돌입한다. 이여영 대표가 운영하는 ‘월향 타운’부터 망원시장 길거리 음식, 미슐랭 2스타에 빛나는 ‘정식당’ 등을 탐방한다. 뿐만 아니라 ‘손님 접객 노하우’, ‘자영업 회계 노하우’, ‘마케팅과 브랜딩’ 등 당장이라도 활용할 수 있는 알짜 수업들이 이어진다. 무료 교육 프로그램으로, 별도의 참가 비용은 들지 않으며 신청 접수는 2월 27일부터 3월 13일까지다.
배달의민족의 배민아카데미를 이끌고 있는 천세희 이사는 “배달의민족 사장님 지원 프로그램의 교육 효과가 뛰어난 이유는 그동안 사장님들과 함께 호흡하며 쌓아온 노하우와 공감대를 바탕으로 오랜 시간 고민하며 만들기 때문”이라며 “사장님의 성장은 결국 소비자에게 혜택으로 돌아가기에 앞으로도 더 많은 사장님들이 배달의민족을 통해 성공하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