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018 안산의 책 선포식 성황리 열려
2018-02-26 09:44
경기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지난 22일 ‘2018 안산의 책’ 선포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안산의 책’은 매년 한 도시 한 책 읽기 등 책 읽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추천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는 일반부문에 정세랑 작가의 피프티 피플, 청소년 부문에 김선영 작가의 미치도록 가렵다, 어린이 부문에 송언 작가의 장 꼴찌와 서 반장 3권이 선정됐다.
이어 한 도시 한 책 읽기 릴레이독서 첫 주자 시민들에게 선정된 책이 전달되는 것으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제 시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훌륭한 도서가 선정돼 기쁘게 생각하며, 많은 시민들이 2018 안산의 책을 통해 함께 읽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