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논란’ 곽도원 “나 미투 아냐”
2018-02-25 11:41
25일 곽도원 측은 복수의 언론을 통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성희롱 배우로 지목된 것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며 선을 그었다.
앞서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연희단거리패 출신 영화 배우 A씨가 여배우 앞에서 성희롱 발언을 일삼았으며, 스태프를 폭행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이와 함께 A씨가 곽도원이라는 이야기가 퍼지기 시작했다.
곽도원 측은 "해당 폭로글에는 A씨와 7, 8년 전 함께 공연했다고 하지만, 곽도원은 이미 11년 전인 2007년 연희단거리패에서 퇴단했다"라며 "7, 8년 전에는 이미 영화 '황해'에 조연으로 출연했을 때"라고 사실관계조차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한편,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