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LG화학, 친환경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2018-02-23 10:00
2011년부터 총 130억원 투입··· 110여개 기업 지원
금융·맞춤형 교육·사무공간 등 지원
금융·맞춤형 교육·사무공간 등 지원
LG전자와 LG화학이 손잡고 친환경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돕는다.
양사는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LG소셜캠퍼스'와 함께할 'LG소셜펠로우 8기'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LG소셜캠퍼스는 LG전자와 LG화학이 공익성 및 지속가능성이 높은 친환경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해 성장을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1년부터 최근까지 총 130억원이 투입됐고 110여개 기업이 지원을 받고 있다.
서류심사, 현장심사, 면접 등을 거쳐 사회적 가치, 지속가능성, 지원 타당성 등을 평가해 4월 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이충학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부사장은 “사업 내용이 우수하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친환경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