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자치분권‧균형발전 홍보대사에 에이핑크 정은지 위촉

2018-02-22 16:47

22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1층 로비에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자치분권·균형발전 홍보대사에 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25)씨를 위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행안부 제공]


행정안전부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이자 탤런트 정은지씨(25)를 자치분권·균형발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정 씨는 앞으로 자치분권·균형발전과 관련한 각종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그는 "국민들이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통해 실제로 내 삶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은 미래세대에 더욱 공평한 기회를 보장하고, 더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밝고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정은지씨가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의 희망을 잘 전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