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예보] 밤부터 중부 눈, 서울경기 최고 5cm…미세먼지농도 WHO기준 오후 '나쁨'

2018-02-22 09:45
내일 새벽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

[사진=케이웨더 홈페이지]


오늘의 날씨는 밤부터 중부지방에 눈이 내리겠다.

22일 기상정보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북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전국이 대체로 구름만 지나는 날씨를 보이다가 밤부터 점차 흐려져 서울경기, 강원영서에 눈 또는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눈비는 내일(23일) 새벽 전남해안, 경상남도, 경북남부, 강원영동,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까지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강원영서, 충청도, 경북북부내륙 5mm내외 전라도(전남해안제외) 5mm미만이며, 예상 적설량은 강원영서 3~8cm, 서울경기 충청도 경북북부내륙 전라도는 1~5cm겠다.

낮 최고기온은 영상 5~9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은 오전 전국 '보통' 오후 서울경기 충청도 '한때 나쁨' 그 밖 전국 '보통'이며, WHO 권고 기준은 오전 전국 '한때 나쁨' 오후 서울경기 충청도 '나쁨' 그 밖 전국 '한때 나쁨'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2.5m로 다소 높게 일겠다.

한편, 건조한 날씨가 계속돼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