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대기아동 위해 나선다"…배우 이민호, 기부 브랜드 '프로미즈' 프로젝트 전개
2018-02-20 15:03
배우 이민호의 기부 브랜드 ‘프로미즈’(PROMIZ)‘가 입양대기아동을 기부 대상으로 하는 캠페인 ‘우유수염프로젝트 ’우수하다‘ : 아이들에게 우유수염을 그려주세요’ 프로젝트를 전개했다.
입양대기아동이란 입양을 기다리는, 보호가 필요한 상태의 아동을 의미한다. 최근 입양특례법 개정 이후 입양 절차가 길어짐에 따라 입양을 기다리는 평균 기간이 연장되었으며, 이에 따라 우유 및 이유식을 지원할 필요가 증가했다.
프로미즈 우수하다 프로젝트의 제품은 우유를 마신 후 입가에 남는 우유자국을 형상화한 ‘ㅅ’ 모양과 우유병의 그래픽 모티프를 사용하여 디자인되었으며 프로젝트 제품은 텀블러 보틀과 유기농 면 손수건, 배지 2종 등 총 3가지 제품으로 선보인다.
‘프로미즈’는 비오는 날 아동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투명우산을 초등학교에 전달하는 ‘투명 우산’ 캠페인에 이어 ‘우수하다’ 캠페인을 펼침으로써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 소상공인과 함께 제품을 제작하고 판매 수익금을 100% 기부하는 ‘착한 마켓’을 운영하며 2년 연속 착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