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시설관리공단, 착한수레 5대 증차
2018-02-20 11:41
경기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영일)이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일반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힘든 교통약자들을 위해 콜택시 착한수레 차량 5대를 증차, 총 28대를 운영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교통약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착한수레 이용요금을 안양권 지역 2000원에서 1200원으로, 안양권외 지역은 1km당 150원에서 100원으로 인하하기로 했다.
또 19일에는 착한수레운전원이 모여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친절안전결의대회를 열고, 편안하고 안전한 운행을 다짐하는 친절안전결의문도 낭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