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운영위원회, 21일 청와대 업무보고 청취 합의
2018-02-19 19:31
빠른 시일 내 상임위 법안 심사 재개해 이번주까지 심사 마무리하기로
국회 운영위원회가 오는 21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청와대 업무보고를 청취하기로 19일 결정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자유한국당 윤재옥,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수석부대표는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월 임시국회 정상화 세부 방안'에 합의했다.
이들은 회동 직후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운영위 일정을 잡고 21일 오전에 청와대 업무보고를 청취하기로 결정했다"며 "운영위 소위에도 일부 변동이 있어 소위원장 승계 및 업무보고 절차 등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