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뮤비대전 2탄"···설 연휴에도 꿀잼
2018-02-17 21:40
방송인 이수근이 이상민, 서장훈에 “합동 결혼식 해라”라고 추천했다.
1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은 뮤비 대전 2탄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수근, 이상민, 서장훈은 뮤비 대전의 MC로 나섰다. 이상민은 “우리가 빠진 뮤비 대전의 무대를 이렇게 화려하게 할 필요가 있었나”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또한 김희철이 유세윤과 송은이는 신동이 키웠다고 밝혔다.
민경훈과 김희철, 신동부터 김영철과 송은이, 강호동과 홍진영, 유세윤까지 세 팀으로 나뉘어서 대결을 펼친 멤버들은 차례로 뮤직비디오에 대해 설명했다.
이 팀만은 깔고 간다는 팀이 있냐는 질문에 김희철은 “유세윤과 송은이를 신동이 키웠다”고 밝혔다. 송은이의 셀럽파이브와 UV의 ‘메리 맨’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바 있는 신동은 “유세윤 씨가 얼마 전에 노래가 나온다고 저한테 부탁하더라. 저는 이 대결이 불편하다. 이 대결에서 1등을 바라지 않는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