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들, BIS(버스정보시스템)이용 더욱 편리해 진다.
2018-02-14 11:21
인천시,2월중 무선이동통신 기존 2G망(網)에서 LTE망(網)으로 교체예정
인천시민들의 버스이용이 더욱 편리해진다.
인천시가 버스정보시스템(BIS)의 이용망(網)을 업그레이드 시킬 예정이기 때문이다.
인천시는 14일 기존의 2G망을 이용해 운영해 오던 BIS를 2월중으로 LTE망으로 교체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IS란 인천시가 위성항법장치(GPS)를 이용해 현재 운행중인 버스위치를 파악해 이를 무선이동통신(CDMA)을 통해 각 정류장과 버스내 단말기에 △도착예정시간 △운행노선등 정보를 문자와 음성으로 알려주는 첨단시스템이다.
하지만 무선이동통신을 처리속도가 느린 2G망으로 사용하면서 표출정보 오류등이 자주 발생하는등 민원이 계속되어왔었다.
인천시는 이와함께 올해내로 △버스운행정보통합시스템 구축 △노후차량단말기 교체등의 작업도 병행해 BIS의 운영체계를 안정화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