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 설 연휴 대비 화재예방 종합대책 추진
2018-02-13 17:16
경기 과천소방서(서장 김오년)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오는 19일까지 시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서는 12일 관내 다중이용업소 중 무작위 10개소를 선정, 비상구와 피난통로 확보 상태를 단속하는 119소방안전패트롤 불시점검에 이어 13일은 설 연휴기간 시민들이 많이 찾을 서울랜드, 서울대공원 등 관람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벌여다.
또 14~19일까지 특별경계근무기간으로 지정해 소방서장 지휘중심의 재난 초기 대응태세 구축, 화재취약지역 기동순찰 및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제 구축,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등 총력 대응 근무체계를 구축해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