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성공창업의 꿈 실현 돕는다…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자 모집
2018-02-12 14:01
내달 29일까지 IT·기술, 디자인 등 분야
서울 강남구가 관내 청년창업가들의 성공 가도를 돕는다.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성공적 창업의 꿈을 실현할 '제8기 청년창업가'를 오는 19일부터 내달 29일까지 모집한다.
주요 모집분야는 IT 및 기술(IoT·O2O·기술특허 활용), 지식서비스(미디어개발·문화콘텐츠), 디자인(패션·제품·콘텐츠디자인) 등이다.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관내 20~39세 청년 창업가로 공고일 기준 3년 미만의 창업자(1~5명 이내 구성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에는 △사무공간과 부대 편의시설(공용 사무집기·세미나실·휴게실 등) 무상 제공 △창업교육, 전문가 컨설팅, 멘토링, 입주기업간 네트워킹 △국내외 전시회 참가 및 마케팅 홍보 △우수 창업기업 1년 연장 등 혜택과 기회가 주어진다.
김구연 구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청년창업의 디딤돌이 돼 스타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